순천시 해설사 전문성 강화 '가든 워킹 투어' 개최…비전 공유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2-28 13:42:31

전남 순천시가 순천만국가정원이 개장 10주년을 맞아 해설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가든 워킹 투어'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 노관규 순천시장이 지난 27일 순천만국가정원이 개장 10주년을 맞아 해설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가든 워킹 투어'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

 

이번 '가든 워킹 투어'는 관광객 증가에 따라 세분화되고 전문적인 해설 서비스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정원·습지관광해설사 등 7개분야 해설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투어는 10여 년 동안 현장을 누빈 실무자가 정원을 거닐며 해설사에게 시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 '도시 발전과 해설사의 역할' 특강으로 순천이 '생태도시'로 성장해온 과정과 비전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해설사 여러분이 순천만을 기반으로 우리만의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대역사의 현장과 철학 그리고 도시 곳곳에 숨어있는 생태 이야기를 알리는 길잡이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순천시는 정원의 꽃에 대한 인문학적 해설을 할 수 있도록 다음달 화훼분야에 대한 4차 강의도 마련한다.

 

지난해 문화와 결합해 개장한 순천만국가정원은 425만 명의 입장객을 모으며, 111억 원의 수익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순천시는 올해 희귀멸종 자생식물로 가꿔진 풍경식 정원, 생물 다양성 확보, 기후변화, 의료비 절감 등 사회적 처방 기능을 더할 계획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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