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미래 병원 운영 플랫폼 공개
남경식
| 2019-08-21 14:06:00
GE헬스케어가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9 국제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박람회에서 '디지털 기술 그 이상, 헬스케어의 미래'를 주제로 병원 경영 리더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종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원장은 대한민국 병원이 직면한 도전 과제와 미래 병원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박 원장은 고려대에 최첨단 융복합의학센터를 신축해 미래병원을 실현하고 있다.
박 원장은 "한국은 규모로 병원의 수준이 결정되는 의료 환경과 각종 검사장비의 최신화로 최신 장비들을 이용한 시술들이 늘고 있지만, 정작 중요한 검사가 간과되거나 검사 결과가 따라가지 못한다"며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병원 운영 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GE헬스케어 파트너스 커맨드 센터의 케리 하우게(Kerrie Hauge) 총괄 디렉터는 디지털 기술과 AI에 기반한 혁신적 임상 프로그램 활용을 위한 확장성 플랫폼 '커맨드 센터'를 소개했다.
GE헬스케어 커맨드 센터는 최적의 환자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24시간 내내 AI 기술을 활용하고, 성과를 모니터링하고 개선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투명성을 갖춘 통합형 문화의 중점을 두고 있다.
GE 헬스케어 커맨드 센터는 현재 미국, 영국, 캐나다 7개 병원에서 운영되고 있다. 헬스케어 커맨드 센터가 도입된 병원에서는 △ 응급실 환자 대기시간 23~25% 감소 △ 최대 22개까지 입원환자 침상 확보 △ 초과 입원 기간 52% 감소 △ 병원 전원 거절 18% 감소 등의 성과가 나왔다.
케리 하우게 총괄 디렉터는 "GE의 헬스케어 커맨드 센터는 병원 경영에 있어 생산성을 증진하는 혁신 솔루션"이라며 "환자 안전 중심을 지향하는 한국 병원의 수준은 글로벌에도 이미 세계적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한국 병원에서도 커맨드 센터가 도입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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