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올해 농식품 기술금융 공급 5000억 돌파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6-03-31 13:41:17
NH농협은행은 올해 'NH특화 기술금융' 공급액이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체 기술금융 공급액의 38.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NH특화 기술금융은 농식품 관련 162개 업종을 대상으로 한 기술금융 지원을 말한다. 올해는 특히 지방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생산적 금융 공급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비수도권 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신규 지원 비중이 77.8%에 달했다.
농협은행의 기술금융 잔액은 지난해 말 기준 21조1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6.0% 늘었다. 이 가운데 NH특화 기술금융 잔액은 8조6000억 원이다. 6조7000억 원이 비수도권에 공급됐다. 지역 중심 금융 지원 구조가 뚜렷하게 나타났다는 평가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첨단·벤처·혁신기업을 대상으로 시설자금 중심의 기술금융 지원을 확대해 중소기업의 생산 기반 확충과 기술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지역 농축산 기업까지 아우르는 NH특화기술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전국 각지에 활력을 불어넣는 생산적 금융 공급자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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