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교육의 변화, 선생님 마음과 행동이 교실서 함께할 때 이뤄져"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5-07-20 13:48:37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9일 학생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2025 초등 학습으로의 평가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초등 학습으로의 평가'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교사의 학생 맞춤형 평가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도내 초등 교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미래사회와 교육을 주제로 한 특강(신종호 서울대 교수) △2022 개정교육과정 핵심 방향 안내 △'초등 학습으로의 평가' 정책 설명 등 교사가 교육과정과 평가의 연계 방향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2부에서는 초등학교의 △학습 평가 △논술형 평가 △기본학력 평가 △평가 결과 활용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현장 교사가 참여하는 사례 나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감, 수석교사, 중견교사, 저경력교사 등 다양한 교직 경험을 갖춘 교사가 실제 수업 현장의 고민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평가 경험을 나눴다.
특히 2부 행사 내용은 8월 중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공개해 2학기 평가를 준비하는 초등교사에게 도움이 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임 교육감은 각 영역별 사례 나눔의 자리에 참관해 교사들이 펼친 학교 현장의 평가 우수 사례와 발전 방향 등을 경청했다. 이어 참석한 교사와 함께 하이러닝을 활용한 평가시스템 변화 등에 대해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임 교육감은 "평가는 더 나은 방향과 개선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하며, 과거처럼 성적으로 줄 세우고, 성공과 실패를 나누는 평가가 이뤄져선 안 된다"면서 "경기교육은 인공지능(AI) 하이러닝 시스템을 고도화해 선생님의 평가와 여러 업무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선생님께서 하이러닝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초역량을 갖춰주시면 좋겠다"면서 "선생님의 마음과 행동이 교실에서 함께할 때 교육의 변화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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