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가야읍·산인면·칠북면 주민들 '산불 이재민 돕기' 성금 행렬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4-16 13:04:58

지난달 영남 일원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 경남 함안군청 읍면사무소마다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함안 가야읍주민자치회, 하동 옥종면에 성금 200만원

 

▲ 가야읍주민자치회 임원들이 산불피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함안군 제공]

 

함안군 가야읍주민자치회(회장 김점근)는 지난 14일 하동 산불 피해 지역을 찾아 위문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가야읍주민자치회 위원과 가야읍장 등 5명이 하동군 옥종면을 방문해 산불로 인해 피해를 겪은 지역 주민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직접 전달했다. 

 

아울러 지난 12일 주민총회사업의 전통장 만들기 행사 시 가야읍민과 주민자치위원이 함께 참여해 만든 전통장 30통을 함께 기탁했다. 

 

김점근 주민자치회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에게 작지만 보탬이 되고자 주민자치회 위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옥종면 전 지역이 일상으로 하루 빨리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산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금 100만원 기탁

 

▲ 산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들이 산인면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함안군 제공]

 

함안군 산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병옥)는 영남지역 대형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안창기 산인면장은 "이번 성금 기탁은 산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결과"라며 "산불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칠북면 성호마을 경로당 회원 일동, 성금 기탁

 

▲ 칠북면 성호마을 경로당 회장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함안군 제공]

 

칠북면 성호마을 경로당 회장과 회원 일동이 15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피해 성금 64만원을 기탁했다. 

 

김우일 성호경로당 회장과 이종국 이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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