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TV홈쇼핑 최초 '전국 하루 배송'
남경식
| 2019-09-02 13:49:44
CJ ENM 오쇼핑 부문이 TV홈쇼핑 업계 최초로 '주문 24시간 내 전국 배송' 시스템을 갖췄다.
CJ ENM 오쇼핑 부문은 오는 9월부터 통합물류센터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통합물류센터는 경기도 광주에 있는 CJ대한통운의 곤지암 메가 허브 터미널 안에 위치하고 있다. 기존 경기도 군포와 부곡 등 다섯 곳에 분산됐던 물류시설이 한곳으로 모였다.
12m 높이의 6단 선반과 좌우 회전이 가능한 3면 지게차 등으로 공간효율이 높아져 보관 가능 물동량이 기존 대비 44%가량 늘어났다. 보관 창고와 택배 분류장은 층간 컨베이어 벨트로 연결돼 중간 운송 및 하역 과정을 거치지 않고 분류 및 배송이 가능해졌다.
전체 평균 배송 시간은 약 12%(200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송 시간이 단축되는 제품은 CJ오쇼핑에서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는 '센터배송' 상품으로 주로 TV홈쇼핑 판매 상품이나 온라인 직매입 상품에 해당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오전에 홈쇼핑에서 주문한 물건을 그날 저녁 10시 이전에 당일배송 서비스로, 오후부터 밤 12시까지 주문한 상품은 다음 날 밤 10시 이전에 받아볼 수 있게 된다.
CJ오쇼핑은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지정일 배송서비스 대상도 순차적으로 늘려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CJ ENM 관계자는 "TV홈쇼핑, T커머스, 온라인 등 다른 채널에서 주문한 상품을 한 상자에 받아볼 수 있어 자원 절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업계 최고의 물류 역량을 바탕으로 유통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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