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소식] 식목일 나무 배포행사-치매환자 가족 '힐링모임' 운영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3-20 16:25:30

경남 창녕군은 제80회 식목일을 앞두고, 19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창녕군청 행복관 인근에서 나무 무상나누어 주기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창녕군 제공]

 

창녕군은 이날 오전 군청을 비롯해 남지읍, 대합면, 이방면, 영산면에서 행사를 열어 군민들에게 조경수와 밀원수 등 9300본의 나무를 배부했다.

 

나무 배부는 1인당 수종별 1본씩 선착순으로 진행됐으며, 창녕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창녕군, 치매환자 가족 위한 '힐링 자조모임' 운영

 

▲ 창녕읍 우포따오기카페에서 진행된 치매환자 가족 자조모임 모습 [창녕군 제공]

 

창녕군은 치매환자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며 돌봄 부담을 덜고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도록 지역 카페를 활용한 '힐링 자조모임'을 3월부터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2018년부터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한 자조모임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현재 창녕읍과 남지읍 치매안심센터에서 총 4개 반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힐링 자조모임은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치매 가족 자조모임 운영 사업'에 선정돼 관내 치매안심카페에서 월 1회 허브 테라피와 다도 체험 등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4월부터는 경남도농업기술원의 '치매환자 보호자 치유농업서비스 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 이에 따라 상·하반기 각 8주 동안 치매 가족들이 농장을 방문해 야외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창녕군 관계자는 "보호자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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