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21' 등장하는 인천공항 홍보영상, 뉴욕 페스티벌서 본상 수상

권라영

| 2019-05-14 15:27:02

방탄소년단이 만든 'BT21', 밀레니얼 세대에 인기

인천공항과 BT21이 컬래버레이션한 홍보영상이 세계 3대 광고제인 뉴욕 페스티벌에서 본상을 받았다. BT21은 라인프렌즈와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함께하는 캐릭터 브랜드다.


▲ 인천국제공항공사 홍보영상 '인천공항을 즐기는 8가지 방법'이 뉴욕 페스티벌 본상에 이름을 올렸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4일 '인천공항을 즐기는 8가지 방법(Eight Delights of Transfer)'이라는 홍보영상이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히는 뉴욕 페스티벌에서 필름 크래프트 부문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은상(Second Prize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뉴욕 페스티벌 본상에 공항광고가 오른 것은 처음이다.

이 광고는 인천공항공사가 지난해 8월부터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진행하는 아시아, 미주 등 글로벌 마케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영상에 등장하는 라인프렌즈의 BT21은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이 만든 캐릭터로, 밀레니얼 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해당 광고는 2분 21초 분량으로, BT21 캐릭터가 공항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해 10월 공개된 이 영상은 14일 기준 유튜브 조회수 200만회를 넘겼다.

인천공항공사와 라인프렌즈는 다음달 BT21이 등장하는 새로운 영상인 '인천공항: 항상 연결됨(Incheon Airport : Always Connected)'을 제작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미디어타워에 송출하는 등 글로벌 협업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앞으로 해외 여행객들에게 인천공항과 대한민국의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글로벌 마케팅을 지속해 글로벌 허브공항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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