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내년 10월 '실크박물관’ 완공…조규일 시장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11-15 15:36:42

경남 진주시 문산읍 실크전문농공단지에 건립되고 있는 ‘진주실크박물관’ 건립 사업이 내년 10월 준공 목표로 순항 중이다. 

 

▲ 조규일 시장이 15일 문산읍 ‘진주실크박물관’ 사업 현장을 방문,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총사업비 215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4477㎡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실크박물관 건설 사업을 지난 7월 착공했다. 

 

실크박물관은 상설·기획전시실, 체험교육실, 카페·아트 숍, 파노라마 영상실 등을 바탕으로 이뤄진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된다.

 

2019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2021년 5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사전 타당성 평가를 통과한 뒤 건축 설계공모-실시설계 용역-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쳤다. 

 

진주는 100년 역사의 세계 5대 실크 명산지로서 진주에서 생산되는 실크가 국내 생산량의 80%를 차지할 만큼 위상이 높고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 섬유산업의 전반적인 쇠퇴로 국내 실크산업과 함께 진주실크산업 역시 침체기에 빠져들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15일 사업 현장 점검에 나선 조규일 시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침체된 실크산업의 재도약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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