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진주시장 출마예정자 "동북아 최고 '우주항공도시' 건설"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01-21 14:55:28

공약 첫 발표회…지역발전 6대 전략 제시

6.3 지방선거 진주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한경호(59) 전 방위사업청 본부장은 21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북아 최고 우주항공도시' 청사진을 발표했다.

 

▲ 한경호 전 방위사업청 본부장이 21일 진주시청에서 공약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박종운 기자]

 

한경호 전 본부장은 이날 "현재 진주의 우주항공도시 건설은 비전과 추진력·전문성이 결여된 총체적 위기 상황"이라고 진단하며, 이를 타개하기 위한 6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현 진주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사천시장과의 협력 부재 탓에 'CEO 리스크'로 인해 우주항공에 대한 중앙정부의 지원 확보와 도시 간 경쟁에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주항공산업진흥원·항공안전기술원 유치 △우주항공 기업 100개 유치와 일자리 1만 개 창출 △연간 1000억 규모 우주항공분야 재정 투자 △산학연 인재 양성 시스템 △진주-사천 협력 거버넌스 △KTX 남부내륙철도와 연계한 미래형 도시건설 등 6가지 전략을 내놨다.


한 전 본부장은 "진주와 사천이 힘을 합쳐야 프랑스 툴루즈 같은 세계적인 도시가 될 수 있다"며 지역국회의원·사천시장·진주시장·우주항공 기업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우주항공산업유치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한경호 시장 출마예정자는 진주고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대학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6회 출신으로 국회 기획재정위 파견국장, 기재부 재정관리국장과 사회예산국장, 방사청 미래전력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2월 7일 오후 2시 진주교육대 대강당에서 '진주의 미래 재정에서 우주까지'라는 제목으로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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