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함평 출신 대학생 '실 납부금' 전액 지원 눈길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2-22 13:34:59

전남 함평군이 전남도 22개 시군에서 처음으로 대학생이 내야할 실 등록금 납부금 전액에 대한 장학금 사업을 추진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 함평군청 청사 [함평군 제공]

 

22일 함평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납부금 전액과 함께 생활비 명목으로 '학업 장려금'까지 지원함으로써 함평 출신 학생이 학업에만 정진할 수 있도록 나서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해 1년 동안 학생 360명에게 장학금 6억6300여 만 원을 지급했다.

 

함평군은 "2023년 한 해 동안 개인 46곳과 단체에서 인재양성기금으로 3억2000여 만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기탁해주셨다"며 "군 단위 지자체에서는 이례적인 규모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도 취임 뒤 현재까지 3억5000여만 원에 달하는 급여 전액을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의 모든 학생들이 기회의 평등을 누리면서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학금 조성에 많은 분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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