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월아산 우드랜드', 산림청 목재문화체험장 우수기관 선정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02-04 16:20:10

경남 진주시는 '월아산 우드랜드'가 산림청의 2025년도 우수 목재문화체험장 선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 월아산 우드랜드 전경 [진주시 제공]

 

산림청에서 평가를 위탁받은 목재문화진흥회는 전국의 49개 체험장을 대상으로 △시설 운영 활성화 △지역 관광 연계 프로그램의 독창성 △홍보 실적 등을 종합 심사한다.

 

'월아산 우드랜드'가 포함된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2025년 한 해 동안 6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2024년 대비 약 71%가 늘어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산림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월아산 우드랜드'는 숲과 목재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에는 주말 생활 목공 프로그램인 '우드 캘린더 만들기', '나는야 나무지킴이' 등을 진행해 폐목재를 활용한 목공 체험으로 자원 순환의 의미와 목재 이용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유아와 청소년부터 성인, 교통약자와 취약계층까지 아우르는 '찾아가는 목공 체험' 등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면서 시민 누구나 목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월아산 우드랜드'가 운영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가운데 3개가 산림청의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최근에는 '숲을 지키는 작은 영웅들'이 신규로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월아산 우드랜드'는 경남도내 지자체 중에서 산림청이 인증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4개를 보유한 유일한 기관으로 최고의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월아산 우드랜드만의 특색 있는 목재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며 "2026년에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월아산 우드랜드를 찾아 숲과 목재의 가치를 직접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