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트남 가교역할 인재 육성"…포니정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3-11-07 13:29:19
포니정재단과 지난 6일 베트남 하노이 메리어트호텔에서 '제17회 장학증서 수여식'과 '제1회 포니정 베트남 장학생 리유니언데이'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재단은 이날 행사에서 하노이국립대 신규 장학생 35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또 역대 장학생 45명을 초청했해 역대 장학생 사이에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주요 인사로는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과 하노이국립대 교수진 10여 명, 최영삼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쩐 꾸억 뚜언 베트남 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포니정재단은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선친인 고(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인재 중시 철학'을 이어받아 지난 2005년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베트남 장학사업은 지난 2007년 시작했다. 이듬해인 2008년 하노이국립대에서 장학생 선발을 시작한 시작한 이후로 지금까지 총 990명을 후원했다 이들은 베트남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재단은 매년 우수한 장학생 2명을 선발해 고려대 대학원 일반대학원과 국제대학원 석사과정을 지원하는 '초청 장학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아울러 장학생 중 한국어 전공자에게는 국내 유학 기회를 제공하는 '교환 장학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정 이사장은 "역대 장학생 네트워크가 확장되고 장학생의 소속감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포니정 베트남 장학생들이 한국과 베트남을 이어주는 가교가 되고 미래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해 정세영 명예회장의 혁신과 도전정신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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