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첨단복합소재·나노융합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3-05 13:43:40
밀양시는 4일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에서 개막된 글로벌 복합소재 전시회 'JEC WORLD 2025'에서 경남도·JEC·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첨단복합소재산업-나노융합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밀양시(현윤희 나노융합과장), JEC(Eric Pierrejean 대표),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박종수 회장), 경남테크노파크(김진상 나노산업팀장) 등 경남도·밀양시와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산업전시회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첨단복합소재 및 나노융합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1963년 설립된 JEC는 복합재료의 홍보와 시장개발에 전념하고 있는 프랑스 비영리 단체다. 국제 전시회인 JEC WORLD 개최, 복합재료 관련한 다양한 국제행사(국제 복합재료 스타트업 경진대회, 복합재료 콘퍼런스 및 포럼 등)를 추진하고 있다.
JEC WORLD는 항공, 자동차, 재생에너지, 건축 등 나노소재 관련 전 분야를 포함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복합소재 전문박람회다. 올해 개최 60주년을 맞이해 4일 개막된 '2025 JEC WORLD'는 6일까지 3일간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에서 열리고 있다. 116개국 1300여 개 기업과 4만3000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총 3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국내 유망 기업 12개 사를 모집해 작년보다 확대된 규모로 한국관을 운영하고 있다. 한화첨단소재, 효성첨단소재, 한국카본, ㈜가온폴리머앤실런트, ㈜코트라움 등 주요 기업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했다.
특히 경남도에서는 지난해 8월 체코에서 개최한 경남-체코 해외 비즈니스 교류회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밀양 나노융합센터 입주 기업 3개 사를 포함한 도내 복합소재 기업 6개 사와 체코 기업 1개 사와 함께 공동관을 운영한다.
현윤희 나노융합과장은 "5개 기관의 유기적 협력을 위한 협약체결을 통해 첨단 복합소재산업과 나노융합산업 분야의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