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자매도시 목포시에 여객기 참사 '직원 모금' 성금 전달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01-15 13:34:03
경남 창원시는 장금용 제1부시장이 15일 자매도시 목포시를 방문, 창원시 직원이 모금한 제주항공 참사 지원 성금 1400여만 원을 박홍률 시장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와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손민배)은 국가애도기간에 모든 직원 자율참여로 모금활동을 펼쳤다. 모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제주항공 참사 목포시 피해자 가족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창원시는 지난 30여 년간 자매 결연을 맺어 온 목포시 주민이 14명이나 희생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듣고 모금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지난 2003년 목포시는 태풍 '매미'로 큰 피해를 입은 당시 창원시(옛 마산시)를 위해 구호 물품과 피해 복구 인력을 지원한 바 있다. 홍남표 시장은 "희생자분들과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 창원시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피해자 가족분들의 마음이 하루빨리 치유되길 기원한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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