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도심 곳곳에 세대별 시민체험형 공원 조성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02-20 13:35:54

삼정자공원에는 18홀 규모 파크골프장 연내 준공

경남 창원시는 의창구 봉림동·소계동, 마산회원구 합성동 3개 소에 정형화된 어린이공원의 틀을 벗어난 체험 위주의 공원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 소계체육공원 놀이마당 조감도 

 

2024년 국토부 국비공모사업(GB 주민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봉림동 한들공원에는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모험놀이터를 비롯해 맨발산책로, 황토볼장 등을 상반기 개장 목표로 조성하고 있다.

 

소계체육공원 경우 슝슝통통 1~2호에 이어 3호로 조성되는 놀이공원이다. 짚라인, 모래놀이대, 밧줄놀이, 암벽놀이, 긴슬라이드 등 아이들이 안전하면서도 역동적으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놀이공원으로 꾸며진다. 소계체육공원 또한 상반기 중 개장된다.

 

팔룡공원 밤골여울마당 일원 어린이테마 체험존은 사계절 날씨의 제약없이 이용가능한 실내형 놀이시설다. VR어트렉션, VR스포츠, 드론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갖추게 된다.

 

중장년층을 위한 공원도 잇달아 조성된다. 어르신 이용 체육시설 수요 충족 및 체육 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삼정자공원 내 파크골프장 18홀을 조성한다. 이곳은 행정 절차가 진행 중인데, 연내 준공 예정이다.

창원시는 용지호수공원에는 무장애 도시숲 조성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 산림청 녹색자금 공모에 선정된 해당 사업은 용지호수공원 해병대 기념비 일원에 무장애 숲길 쉼터와 숲속화원 등 무장애(BF·배리어 프리)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정규용 푸른도시사업소장은 "다양하고 특색있는 공원들이 상반기 중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 누구나 가까이 생활 속에서 소소한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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