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전국 최초 '미래교육원' 개원…"미래교육 대전환" 선언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09-15 14:19:55
경남도교육청이 15일 전국 최초의 미래교육원 개원식을 열고, '나의 상상, 우리의 미래!'를 기치로 미래교육 대전환을 선언했다. ·
의령군 의령읍 서동리에 미래교육원은 지난 2018년 설립계획을 수립한 뒤 2019년 중앙투자심사 승인과 2020년 의령군과의 설립 업무 협약을 거쳐 착공 2년 3개월 만에 개관됐다.
4만8496㎡의 터에 490여억 원을 투입한 미래교육원은 ‘체험그릇’ ‘공감그릇’ ‘상상그릇’이라는 3개 그릇 모양의 구조물로 구현됐다. 대한민국 최초라는 상징성과 미래 아이들의 진취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역동성, 도민과 함께하는 공공성에 초점을 뒀다.
이날 개관행사에는 박종훈 교육감, 김진부 도의회 의장, 박병영 교육위원회 위원장, 오태완 의령군수, 김규찬 의령군의회 의장, 타 시도 교육청 소속기관장, 전·현직 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완수 도지사도 영상으로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박종훈 교육감은 개원식에서 "학생들이 빅데이터‧인공지능(AI) 플랫폼 아이톡톡과 학생용 스마트단말기인 아이북 등 교육 정보 기술을 활용한 융합 교육으로 미래 사회에 대응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로 자라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원식 전날인 14일에는 지역 주민과 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미래교육원 야외정원에 모여 미래교육원을 축하하고 즐기는‘문화의 밤’이 펼쳐졌다.
이수광 미래교육원장은 “모든 경남교육공동체가 세상을 다르게 감각하고, 자신의 비범함을 발견하고, 체험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결과 격이 다른 새로운 배움터가 열렸다”고 큰 의미를 부여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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