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전남, 새정부 재생에너지 전략 선도할 준비 완료"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9-12 13:25:10

전남 동부권 '재생에너지 확충 TF' 구성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이슈별 정책대안을 환영하며, 새정부 지역균형발전 전략과 에너지 정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2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도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 100일 기자회견 후속대책과 관련해 현안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2일 실국장 현안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대통령의 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 의지를 재확인했다"며 "민선 7·8기 동안 준비해 온 전남의 에너지 정책이 본격적인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은 태양광과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잠재량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인 3.2GW 주민참여형 해상풍력 단지를 비롯해 영농형 태양광, 전국 최초 데이터센터 RE100 산업단지, 분권형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에너지 기본소득과 주민참여형 발전사업, 주민 이익공유제를 도입해 도민 체감형 성과를 확대해왔으며, 앞으로도 연간 1조 원 규모 에너지 기본소득 실현을 목표로 공공주도형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대통령이 강조한 세제·규제 완화, 전기요금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이 전남 서남권 에너지 혁신성장벨트와 궤를 같이한다"며 "정부와 함께 전남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동부권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충 TF'를 즉각 구성하고 석유화학·철강 산업단지의 마이크로그리드 산단 전환 등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도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부합하는 모든 준비가 돼 있다. 전남에서 가장 선도적인 에너지 혁신 선도 모델이 시작되는 것은 당연하다"며 "도민과 함께 RE100 국가산단 등 전남이 구상해 온 청사진을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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