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장맛비 '주룩주룩'…충청 일부 호우경보

강혜영

| 2019-07-25 14:18:48

저녁부터 중부지방 천둥·번개 동반한 강한 비

25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 전국 대부분 지역이 후덥지근하고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소나기가 내린 지난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시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0분을 기준으로 충청남도 아산·천안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충청북도 증평·음성·진천·충주·괴산·청주와 충청남도 당진·서산·태안·예산·청양·부여, 경기도 안성·평택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전국이 흐리고 충청도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mm 이상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경기남부와 강원영서, 남부내륙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중부지방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전선에 동반된 일부 비구름대는 충청 내륙에서 시간당 20~30km의 속도로 동북동진하고 있다. 이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충청내륙과 경기남부를 중심으로 낮 동안 시간당 10mm 이상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 남부지방에서는 낮 동안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거나 약하게 산발적으로 비 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오늘 저녁 6시부터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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