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는 1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이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을 꺾고 병역을 피하게 됐다”고 보도했다.“이 대회 금메달은 올림픽 입상과 함께 한국의 축구 선수가 병역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면서 “손흥민은 이날 승리로 군대 문제에서 자유로워졌다”고 소개했다.
ESPN, 데일리메일, 이브닝스탠더드, 스카이스포츠 등도 경기 직후 손흥민 관련 뉴스를 실시간으로 송고했다.
한국이 승리를 할 때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결과를 알린 토트넘은 손흥민이 활짝 웃는 사진과 함께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영국팬들은 다양한 댓글과 손흥민의 과거 재미있는 영상을 올리며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토트넘이 트위터를 통해 전한 축하메시지. [토트넘 트위터 캡처]
군 문제에서 자유로워진 손흥민은 유럽에서 맘 놓고 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토트넘을 넘어 더 큰 무대까지 겨냥하게 된 것은 물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