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재 경남도의원, 종자산업 경쟁력 강화 조례 개정안 발의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11-21 20:41:07

이경재 경남도의원(창녕1, 국민의힘)이 경남도 종자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정에 나섰다.

 

▲ 이경재 경남도의원 [경남도의회 제공]

 

종자산업법 및 식물신품종 보호법 등 상위 법령은 꾸준히 개정돼, 세계 종자 시장의 성장세 및 정부의 강력한 종자산업 육성 의지를 반영해 왔다. 

 

하지만 2013년 제정된 현행 조례는 2014년 한 차례 개정돼, 종자산업의 변화 흐름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이경재 도의원은 현행 '경남도 종자산업 및 직무육성품종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이름을 '종자산업 및 신품종 육성 지원 조례'로 변경하는 개정안을 지난 20일 대표발의했다. 

 

직무육성품종 지원을 신품종 및 우량종자·종구(種球) 증식·보급에 방점을 두도록 조례 취지 자체를 바로잡겠다는 얘기다. 특히 '종구(種球)'의 개념을 명확히 규정해 기존의 ‘종자’만을 포괄적으로 규정한 조례의 근거를 명확히 했다. 

 

이 의원은 "창녕·합천·남해·산청·의령 등 경남의 마늘 생산량은 전국의 28%나 차지하고 있는 국내 최대 주산지"라며 "우수한 품종의 연구 육성과 보급에 대한 지원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오는 27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오는 12월 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에 회부될 예정이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