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전국 최대량 지적재조사 사업 실시…국비 9억 확보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3-06 13:23:04
전남 무안군이 4827필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지적재조사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무안군은 올해 무안신학1·청계청수1·현경평산2·해제창매지구 등 4개 지구 지적재조사를 위해 국비 9억2000만 원을 확보했다.
올해 4827필지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사업량이다.
무안군은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9개 마을 20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사업지구별 선정 배경과 목적, 사업절차, 경계 설정 기준과 조정금 산정 방법,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 등 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산 군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지적불부합지가 해소됨은 물론 이웃 간의 경계분쟁, 재산권 행사의 불편이 해소돼 토지 이용 가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무안군은 지난 2012년부터 지적재조사 사업을 시작해 22개 지구, 1만7421필지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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