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 특별법' 지연에 들끓는 경남 민심…민주당 지역委 "조속 통과"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11-15 14:52:47

민주당 진주갑 지역委, 기자회견 갖고 "즉각 통과 온힘 쏟아달라"
박완수 도지사 1인시위 이어 18개 시·군 단체장은 릴레이 캠페인

경남도내 지자체와 시민사회단체가 ‘우주항공청 특별법 국회 통과’를 한목소리로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도 조속한 처리를 호소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진주 갑 지역위원회는 15일 오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 모습 [박종운 기자]

 

경남도내 지자체와 시민사회단체가 ‘우주항공청 특별법 국회 통과’를 한목소리로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도 조속한 처리를 호소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진주시갑 지역위원회 당원 일동은 15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법 통과 지연 원인은 국민의힘의 정치력 상실에 있다"고 전제한 뒤 "민주당은 우주항공청법 즉각 통과에 온 힘을 쏟아달라"고 요구했다.


민주당 진주갑 지역위원회는 "경남의 미래성장동력인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금할수 없다"며 "이는 국민의힘과 현 정권의 협치부재에 그 원인이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불행하게도 우주항공청 특별법 소관 상임위인 과방위는 방송 관련 법안도 책임지고 있다"며 "민주당은 방송법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지만 국힘은 대통령에게 거부권을 요청해 놓은 상태라 우주항공청법은 우선 순위에서 밀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민주당 지도부와 과방위가 우주항공청법을 신속히 통과시키는 데 힘을 쏟아 주기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남도내에서는 지난 1일 박완수 지사가 국회 의사당 앞에서 조속한 법 제정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한 데 이어 10일부터는 경남 18개 시·군 시장·군수가 릴레이 캠페인에 들어갔다.


시민사회단체도 국회 의결을 촉구하고 있다. 경상국립대 총동창회와 사천시민참여연대 등 13개 단체로 구성된 ‘우주항공청 특별법 서부경남 시민행동’은 13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법 제정을 서둘러 처리할 것을 요구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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