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소식] 야생들개 포획 총력전-'어선사고 예방' 특별 릴레이 캠페인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4-03-20 16:32:33
경남 사천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야생화된 들개들의 포획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사천시는 19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박병준 시의원, 관내 동물보호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물복지 시책 추진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야생들개 구조포획 효율화를 위한 야생들개 포획 장비개선 및 구조 방법 개선안 등을 협의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14일에는 사천소방서 및 협약포획단, 사천시유기동물보호소 포획전담반과 합동으로 야생 들개 포획 작전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야생들개 전문포획단과 구조·포획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60마리 야생들개를 포획한다는 계획이다.
전문포획단은 주민 신고 접수 시 들개 출몰 현장을 확인하고 포획틀, 포획망 등을 활용해 안전하게 들개를 생포, 사천시유기동물보호소에 인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어선사고 예방 특별 릴레이 캠페인 추진
사천시는 최근 어선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어업인이 참여하는 어선사고 예방 특별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 캠페인은 전국 주요 항·포구에서 일제히 실시됐는데, 어업인 안전조업문화 확산 및 사고예방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지속 운영된다.
삼천포수협 어선안전조업국 주재로 열린 이날 캠페인에는 사천시, 사천시의회, 경남도의회, 삼천포수협, 사천해양경찰서, 해양교통안전공단, 어업인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안전조업 실천 자정 결의대회 및 구명조끼 착용 시연과 함께 SOS Push 운동, 출항 전 안전점검, 무선설비(통신기) 및 위치발신장치 상시·정상 작동, 사고 예방 안전수칙 등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어선사고 예방 특별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어업인들의 안전조업문화를 확산시키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어선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지속적인 지도·홍보를 통해 안전한 조업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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