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교육계 ESG 선도…2년 연속 '혁신 대상'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4-22 13:19:20

전남교육청이 지난해에 이어 '2025 대한민국 ESG경제대상' 공공기관 부문에서 2년 연속 'ESG 혁신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 김대중(왼쪽 세번째) 전남교육감을 비롯한 직원들이 ESG상장과 기념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남교육청 제공]

 

이번 수상은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한 수상으로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가치를 교육행정과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체계적으로 내재화해 온 노력이 높이 평가받았다.

 

전남교육청은 'ESG교육지원센터' 설립, 2023년 전국 최초 'ESG 교육 실천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ESG 교육발전위원회 운영 △찾아가는 ESG 인식 교육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정책 기반을 공고히 해왔다.

 

ESG 가치 실천의 중심축으로 추진해 온 '전남형 생태전환교육'은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올해는 50개의 탄소중립 선도학교가 운영되며, '지9하는 학교' 실천 운동은 전 학교에서 의무화돼 탄소중립 실천이 일상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 학생 4376명이 참여하는 '공생의 길(물길, 숲길)' 생태동아리 활동, 학교숲·생태놀이터 조성, 지역과 연계한 생태 탐사 프로젝트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치숙 교육자치과장은 "2년 연속 수상은 전남교육이 지향해 온 '행동하는 ESG교육'의 결과다. 탄소중립 선도학교 운영, 공생의 길 프로젝트 등 일상에서 ESG 가치를 실천해온 노력이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삶을 배우고 실천하는 전남형 ESG 교육을 더욱 확산해 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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