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 대화합 한마당 펼쳐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4-06-04 13:21:45

경기 평택시가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 지난 2일 개최된 평택시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모습. [평택시 제공]

 

4일 평택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평택이주민협의회와 평택네팔공동체, 평택미얀마센터, 평택베트남공동체, 평택캄보디아센터, 평택필리핀공동체, 평택고려인협회 등 평택거주 다문화 가족과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화합의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는 사물놀이 풍물패의 공연을 시작으로 6개국 이주민들이 자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문화 페스티벌과 세계 쌀 요리 경연대회, 전통의상 모델 선발대회 등을 진행했다.

 

또 세계의상 체험부스 등 17가지 체험부스와 9개국 음식부스가 준비돼 모두가 함께 즐기며 여러 나라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마련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제1차(2024~2028) 평택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참여·공감·성장·협업의 4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가 함께하는 도시, 평택'을 선포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다양한 문화가 함께하는 도시 평택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인종이나 국적에 따른 문화의 차이를 인정하고 차별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각국 문화와 전통을 체험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하는 문화가 전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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