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창업주 손자, 마약구매 혐의…경찰 수사 착수
황정원
| 2019-04-01 13:05:06
경찰, "최 씨에게 대마를 판매했다" 진술 확보
▲ SK그룹을 창업한 고 최종건 회장의 손자인 최모(32)씨가 마약 구매 혐의로 체포돼 1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로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
SK그룹 창업주인 故 최종건 회장의 손자가 마약 구매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SK 그룹 창업주 최종건 회장의 손자이자, 최태원 현 회장의 5촌 조카인 최모(33) 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최 씨는 지난해 마약공급책 A(27)씨를 통해 대마 액상 등을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지난달 구속해 수사하는 과정에서 "최 씨에게 대마를 판매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최 씨의 행방을 쫓는 한편 검거하면 대마를 구입한 뒤 실제 투약을 했는지도 조사할 방침이다.
KPI뉴스 / 황정원 기자 h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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