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소식] '청계산 황톳길' 개장... 200m 맨발 산책로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5-07-31 13:09:19

경기 과천시는 청계산 5·6호 약수터 인근에 조성한 '청계산 황톳길'이 31일 개장식과 함께 개장했다.

 

▲ 31일 열린 '청계산 황톳길' 개장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과천시 제공]

 

개장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지역 단체장, 주민 등이 함께 참석해 현장을 둘러봤다.

 

지난 4월 24일부터 6월 26일까지 약 두달간 진행된 황톳길 조성사업은 경기도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받은 특별조정교부금 6300만 원을 포함, 1억 6000만 원이 투입됐다.

 

조성된 황톳길은 총연장 약 200m의 맨발 산책로로,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세족시설과 벤치도 함께 설치돼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계산 황톳길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걸으며 건강과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과천만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힐링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과천시는 지난해 12월 관악산 황톳길을 기존 50m에서 70m 연장해 총 120m로 확장하고, 족욕 시설 2개를 추가로 설치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공간 확충을 위해 황톳길과 같은 자연 친화형 시설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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