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눈과의 전쟁' 비상 상황, 경기도 특별한 대응"(종합)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4-11-28 13:02:02
"재난 기금 등 신속하게 활용…선제·적극 재정 써야 할 때"
김동연 경기지사가 경기지역에 집중된 폭설과 관련, "경기도는 '눈과의 전쟁'이라는 비상한 상황에 더욱 이례적이고 적극적이며 특별한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8일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가장 시급한 것은 제설"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와 31개 시군은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간다. 유관기관과도 긴밀하게 협조하고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등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재원도 신속하게 활용하겠다. 제설제, 제설장비 등을 확충하고 부족한 곳은 민간 임차까지 추진하겠다. 지금이야말로 선제적, 적극적으로 재정을 써야 할 때"라고 했다.
이어 김 지사는 "폭설로 인한 피해 상황도 면밀히 파악하고 소상공인·자영업 지원방안도 동시에 강구하겠다"며 "도민 안전이 최우선이다. 취약거주자들에 대해 예찰을 강화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조치를 취하겠다. 경기도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빈틈없이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대설 관련 긴급 대책회의 갖고, 재정의 적극적 역할 등 4가지 특별 지시를 내렸다.
4가지는 △비닐하우스 등 취약거주시설물 거주민에 대한 긴급대피 조치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신속하고 선제적인 제설작업 △제설작업 완료후 경제 활동에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등에 대한 실태조사 및 지원방안 강구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시장·군수 일부를 포함한 31개 시군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 지사는 용인·군포·광주·안산·안양·평택·이천시 등을 영상으로 연결해 피해 현황과 제설 상황 등을 확인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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