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첨단도시' 창원시정의 2024 혁신성과…③생활밀착형 사업분야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12-26 13:12:09
"민선8기 후반기, 시민 안전망 강화 함께 정책 체감도 향상에 초점"
"최초 계획도시에서 특례시까지 수많은 변화를 선도해온 창원은 미래 첨단도시로 나아갈 준비를 마쳤습니다. 혁신 선두에 서서 시민 체감 변화를 만들어 가도록 시정 역량을 쏟아붓겠습니다."(홍남표 시장 1월18일 신년 기자간담회)
연말을 맞아 홍남표 시정의 올해 경제‧도시‧복지‧문화‧청년 5대 전략별 역점 사업의 성과와 함께 시민 생활밀착형 사업에 대해 3편으로 나눠 조명한다. 5대 분야별 1~2편에 이어 시민 생활밀착형 사업의 시정성과를 창원시의 자료 바탕으로 소개한다.
크고작은 생활기반 시설 개선‧확충 위한 6대 분야 323건 사업 발굴
창원시는 민선 8기 전반기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미래 먹거리 육성 등 재도약 기반을 마련한데 이어, 후반기를 맞이한 올해는 시민 삶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정책 체감도를 향상하는 데 초점을 뒀다.
연초부터 각계각층 여론 수렴을 거쳐 발굴된 사업은 총 323건이다. 5개 구청별 여건과 수요를 균형 있게 반영해 생활‧문화, 체육, 공원‧녹지, 주차‧환경, 보행‧교통, 재난‧안전 등 6대 분야에 4966억 원을 투입해 왔다.
구청별로 살펴보면 의창구는 체육공간 조성, 청사 건립, 생활 안전시설 설치, 도로 정비 등 총 69건의 사업을 발굴했다. 주요 사업 중 △파크골프장(3개 소) 맨발걷기 산책로(8개 소) 확충 △화천민원센터 건립 △명서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읍‧면 지역 도로 확장 등이 두드려졌다.
성산구는 휴식공간 단장, 문화‧체육시설 확충, 노후 도로 정비, 생활인프라 개선, 재난 위험 관리 등 총 40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대로 완충녹지 테마공원 업그레이드를 비롯해 늘푸른전당 리모델링, 공중화장실 교체, 침수방지시설(4개 소) 설치 등이 대표적이다.
마산합포구는 총 58건의 사업을 찾아 교통안전 확보, 자연재해 대비, 힐링공간 확충, 일상불편 해소 등에 주력하고 있다. 밤밭고개 보행로 신설, 서항 제1‧2배수펌프장 비상발전기 설치, 임항선 그린웨이 편의시설 설치, 통학로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 등이 포함됐다.
마산회원구는 체육시설 개선, 명품공원 조성, 교통 및 생활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총 73건의 사업을 진행해 왔다. 앵지밭골 다목적구장 조성, 양덕 산호천 음악분수 설치, 공영주차장 확충, 광려천 제방 보수 등이 중점 추진 대상이다.
마지막으로 진해구에서 발굴한 사업은 83건이다. 문화관광 및 건강 인프라 확충, 도로 재정비, 진해루 주변 관람형 친수호안 조성, 진해 중부지역 다목적 체육공간 설치 등이 포함돼 있다.
시는 그간 추경예산을 통해 선제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내년도 본예산도 편성을 완료해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추가발굴과 개선을 통한 정책 업그레이드도 병행해 시민의 삶의 질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홍남표 시장은 "역점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혁신성장의 기반을 뿌리내리고, 시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성과 창출에 주력하겠다"며 "내년에는 동북아 중심도시로 거침없이 도약하고 비상하는 한 해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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