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산삼축제' 성공 피날레…6일간 9.2억 판매 실적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09-13 18:58:42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 힐링 축제로 꼽히는 경남 ‘함양산삼축제’가 군민과 방문객들이 함께하며 12일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함양에서 힐링을-산삼으로 건강을’이라는 주제로 지난 7일 개막된 산삼축제는 12일까지 6일간 군민 및 방문객들에게 힐링과 건강을 선물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산업형 축제로서 대형구조물·대형무대·대형이벤트 없는 ‘3무(無) 축제’이자 친환경 저탄소 축제를 표방하며 축제의 내실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축제기간 막바지 무더위 속에서도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지난해와 비슷한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정된다. 주최 측은 현재 휴대폰 데이터 분석을 통해 방문객 수치를 확인 중이다.
산업형 축제에 걸맞게 산양삼 판매장에는 명품 함양 산양삼을 직접 보고 구매하려는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모두 약 4억8000만원의 산양삼 및 가공제품 판매고를 올렸다.
관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농특산물 등도 1억5000여만 원의 판매 실적을 냈다. 여기에 더해 먹거리 부스 매출을 합하면 총 9억2000여 만원에 달한다는 게 함양군의 설명이다.
올해 축제에서는 산삼농가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부스 임차비를 줄이고 부스도 늘리며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선택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진병영 군수는 “올해 산삼축제는 군민과 방문객들이 하나되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진정한 축제의 한마당이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축제를 준비,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 힐링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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