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국민참여형 예산편성 추진…"경청과 통합 구현"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10-21 12:54:21
예산조정 회의 통과 3건, 다음달 항만위원회 거쳐 최종 결정
▲ 울산항만공사 전경 [울산항만공사 제공]
울산항만공사(UPA)는 정부의 3대 국정원칙 중 하나인 '경청과 통합'의 구현을 위해 국민참여예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UPA는 지난달부터 대국민 공모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항만서비스, 울산항 환경 개선 등 울산항의 미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제안들을 접수했다. 이번 공모는 이해관계자가 참여한 예산조정 회의를 거쳐 예산편성 과정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예산조정 회의에는 울산항물류협회, 울산항발전협의회,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운노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여, △국민참여예산 제안의 적합성 △예산 중점 분야 의견수렴 △향후 예산편성 계획 등을 논의해 제안의 구체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회의를 통과한 3건의 국민참여예산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다음달 중 울산항만공사의 최고 의결기구인 항만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예산 편성 과정에서부터 국민과 울산항 업계·단체의 목소리를 반영해 참여적인 예산편성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예산편성 과정에서 국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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