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용두산 생태공원 '산책로' 각광-무형유산축제 18일 개최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10-15 15:12:02
경남 밀양시는 가곡동 용두산 생태공원이 영남루에서 금시당까지 이어지는 힐링 산책코스로 주목받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용두산 생태공원을 중심으로 방문객들이 코스를 따라 쉽게 둘러볼 수 있도록 '힐링 산책코스 안내도'를 공원 내 곳곳에 설치했다.
이 산책 코스는 영남루를 출발해 삼문송림공원과 구절초 군락지, 수변 산책로(잔도), 달팽이 전망대, 금시당으로 이어지는 총 5.2㎞ 구간으로, 자연과 도심이 조화를 이루는 밀양의 대표 산책길로 손꼽힌다.
특히, 밀양강을 따라 이어지는 수변 산책로 구간에서는 수변의 정취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으며, 달팽이 전망대에서는 밀양강과 시내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이경숙 시 관광진흥과장은 "영남루와 금시당을 잇는 이번 산책코스 안내도를 통해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 무형유산축제, 18일 밀양에서 개최
경남도와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무형유산연합회(회장 이용만)가 주관하는 '무형유산축제'가 18일 오후 삼문동 밀양강변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밀양아리랑, 밀양백중놀이, 감내게줄당기기, 밀양법흥상원놀이를 비롯해 고성오광대, 함안화천농악, 거창일소리 등 경남 전역의 무형유산이 모여 전통의 멋과 흥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밀양시무형유산연합회의 밀양아리랑을 담은 창작 공연 '어무이 봄이다'를 최초로 선보여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경남의 소중한 무형유산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전통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축제 현장을 찾아 생생한 전통문화의 매력을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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