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보이지 않는 차별 넘어 평등하고 안전한 세상 만들어 가겠다"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4-03-08 13:10:03

'세계 여성의 날 맞아' SNS에..."한국 유리천장지수 12년 연속 세계 최하위" 개탄
김동연 경기지사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의 유리천장지수가 12년 연속 세계 최하위"라고 안타까워 한 뒤, "보이지 않는 모든 차별을 넘어 더 평등하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밝힌 OECD 가입 29국의 '유리천장지수' 그래프.[김동연 경기지사 페이스북 캡처]

 

김동연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영국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가 매년 조사하는 유리천장지수(glass ceiling index)가 발표됐다"면서 "2023년에도 한국이 (OECD 국가 중)꼴찌를 차지했다. 12년 연속 최하위"라고 안타까워 했다.

이어 "성별 임금 격차는 압도적 1위이다. OECD 평균 11.9%, 한국은 무려 31.2%에 달한다"며 " 30% 넘는 임금 격차는 29개국 중 한국이 유일하다"고 한탄했다.

그러면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에 우리 사회의 미래가 달렸다"며 "경기도는 도청과 공공기관에서부터 육아휴직 복직자 차별을 금지하고 근무 경력을 인정하려고 한다. 공공에서부터 문화를 바꾸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김 지사는 "눈에 보이는, 보이지 않는 모든 차별을 넘어 더 평등하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면서 "일터와 일상에서 모두가 평등을 누리는 사회로 함께 나아가자"고 글을 맺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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