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소식] 양산사랑카드·배달앱 혜택 확대-민간사업장 인턴 청년 모집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6-03-10 12:42:50

경남 양산시가 지역 화폐인 '양산사랑카드'와 공공배달앱 '배달양산'의 혜택을 확대하며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 양산시청 전경 [최재호 기자]

 

현재, 양산시는 지역사랑카드 결제 시 평달 10%, 설·추석 명절 13%의 높은 캐시백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더해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온골목 플리마켓' 행사와 연계, 특정 골목상권에 13% 특별 할인율을 적용하는 핀셋 지원을 추진한다.

 

온골목 플리마켓 특별혜택으로 오는 14~21일 1주일 '나래메트로시티' 상가 업체, 21~28일까지 '덕계상설시장'과 '무지개상점가' 업체를 대상으로 양산사랑카드 결제 시 10%에서 3% 추가, 총 13%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공공배달앱 '배달양산'의 혜택도 대폭 늘어난다. 시는 다음 달 '봄나들이 이벤트'로 기획했던 5000원 할인 쿠폰의 발행 규모를 당초 5000매에서 1만 매로 2배 확대·발행한다. 이는 이달 초 선착순 지급한 '3000원 할인 쿠폰'(5000매)이 단 3일 만에 전량 소진되는 시민들의 성원에 대한 보답 차원이다.

 

양산시, 청년 일경험 'Pre-Job 사업' 참여자 모집


▲ '양산 Pre-Job 사업' 참여자 모집 안내 포스터. [양산시 제공]


양산시는 청년들에 일경험을 제공하는 '양산 Pre-Job 사업' 참여자를 1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직무 및 관심 분야의 일 경험을 체험하고자 하는, 구직 의사 있는 관내 미취·창업 청년이다. 공고일 또는 신청일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여야 한다.

올해에는 총 29개 사업장에서 33개의 일경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프로그램마다 직무 내용과 요구 역량, 구비 서류가 다르므로, 지원자는 참여 신청에 앞서 본인이 희망하는 프로그램과 그에 따른 요구 역량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고용24'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직 등록한 뒤 사업장별 요구서류(이력서, 자기소개서 등)를 구비해 원하는 사업장에 입사 지원하면 된다.

'사업장-청년 만남의 날'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현장 면접을 진행하는 자리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1실에서 운영된다. 최종 선정된 청년은 이후 사업장과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3개월간 일경험(인턴) 근무를 하게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현장 실무를 익히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참여 청년들이 일경험을 발판 삼아 관내 사업장 연계 채용은 물론, 지역 정착까지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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