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원 가평군수, 폭우 피해 극복 지원에 감사의 편지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 2025-09-10 12:20:15

서태원 가평군수가 지난 7월 기록적 폭우로 발생한 대규모 피해 이후 전국에서 보내온 성원과 지원에 대해 감사의 편지를 띄웠다.

 

10일 가평군에 따르면 서 군수는 지난 9일 군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수해 극복 과정에) 희망과 용기를 주신 국민 여러분께 거듭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서태원 가평군수 감사의 편지 [가평군 제공]

 

서 군수는 "절망 속에서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손길이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웠다"며 "성금과 성품, 그리고 무더위에도 구슬땀을 흘린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큰 위로와 희망이 됐다"고 강조했다.

 

또 "멀리서도 아픔을 함께 나눠준 국민 여러분의 정성 하나하나가 가평군의 빠른 회복을 이끌었다"며 "이웃과 공동체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 주었다"고 덧붙였다.

 

서 군수는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에 이전보다 더 힘찬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며 "빠른 회복과 힘찬 재기를 통해 국민의 사랑과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가평군은 지난 7월 시간당 150㎜가 넘는 폭우로 주택이 침수되거나 붕괴되고 농경지와 비닐하우스, 축·수산 시설, 소상공인의 생계 터전이 무너지는 등 1200억 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이 과정에서 7명의 주민이 목숨을 잃는 아픔도 겪었다.


서 군수는 또 감사 서한을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도움을 준 관계 기관장, 수해 복구에 참여한 봉사자, 성금과 성품을 기탁한 이들에게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KPI뉴스 /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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