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상권에 온기" 양산시 온(ON)골목 페스타 내달 7일 개막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02-27 12:42:21

노사민정 상생협력 포럼 이어 23일까지 갖가지 이벤트·공연

경남 양산시는 3월부터 '민생경제 도약 온(ON)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 양산시 시가지 전경 [양산시 제공]

 

올해 신규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으로 채택된 프로젝트의 명칭은 '온기(溫氣)를 더해 침체된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을 다시 켠다(ON)'는 여러 의미를 담고 있다.

 

우선 시는 3월 7일 오전 10시 15분부터 양산시 비즈니스센터에서 '노사민정 상생협력 도약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노동자단체, 기업, 소상공인, 지자체 등이 각자의 분야에서 대화와 협력을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짐의 자리다.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동안 물금읍 오봉청룡로와 목화로 골목상권에서는 80여개 가게들이 참여한 가운데 '온(ON)골목 페스타'가 펼쳐진다. 방문객은 5% 가게 자체 할인과 10% 양산사랑카드 캐시백 혜택을 받는다. 이 밖에 SNS리뷰, N차방문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온(ON)골목 페스타' 첫날(7일) 낮 12시부터 신동중1공영주차장에서 '민생현장 시장에게 바란다', 양산시청소년합창단과 댄스팀 등 공연과 함께 각종 체험·홍보부스 등이 마련된다. 

나동연 시장은 "내수는 얼어붙고, 국내외 상황은 우리 경제를 더 큰 위기로 밀어넣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더욱 협력해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만큼 이번 '노사민정 상생협력 도약 포럼'은 이러한 목적으로 기획됐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포럼을 마치고 300여 명의 참석자들이 '페스타' 현장으로 자리를 옮겨 골목상권에 잠시나마 온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라며 "국내 처음으로 시도되는 민·관 합동 골목상권 할인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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