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음성복합1호기' 준공식…석탄·천연가스 전환 첫 사례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6-07-07 15:00:53
국내 최초 복합발전 효율 57.75% 확보…"에너지 전환 이정표"
충북 음성군 음성읍 평곡리 일원에 건설된 '음성복합 1호기'(음성천연가스발전소) 준공식이 7일 오후 한국동서발전 음성발전본부에서 열렸다.
| ▲ '음성복합 1호기' 전경. [한국동서발전 제공]
이날 준공식에는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과 임호선 국회의원을 비롯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이원주 에너지전환정책실장,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서효석 음성군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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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지멘스(Siemens)사의 최신 가스터빈이 적용된 '음성복합 1호기'는 국내 최고 수준인 57.75%의 복합발전 효율을 확보했다. 동절기에는 기존 대비 5~10% 이상 출력 향상이 가능하다.
질소산화물 배출농도를 크게 줄여 발전효율과 환경성을 동시에 강화하면서, 동서발전 최초로 발전 연료인 천연가스(LNG)를 직접 도입해 연료조달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서발전 음성복합발전소는 이번 1호기 준공에 이어 내년 9월부터 2호기 건설에 착공할 예정이다. 2030년 2호기까지 준공되면 국가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하는 중부권 핵심 발전거점으로 자리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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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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