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문이불여일견'…반려견과 함께한 순천만국가정원 첫 개방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6-15 16:30:10
펫데이 이벤트, 전국서 반려인 200명·반려견 150마리 방문
▲ 15일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펫데이 이벤트에 참가한 반려인과 반련견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순천시 제공] ▲ 15일 노관규 순천시장이 순천만국가정원 '펫데이 이벤트'에 참가한 반려인과 반련견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가 15일 순천만국가정원 개장 이후 처음으로 반려견과 함께 정원을 산책할 수 있는 '펫데이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펫데이 이벤트'는 정원 남문 일원과 스페이스 허브 구간에서 전국 반려인 200명과 반려견 150마리가 정원에서 치유 시간을 가졌다.
당일에는 반려견 이동진료소·가족 손도장·발도장 체험·반려쉼터·개우소 등 다양한 반려친화형 시설과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참가자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전남 최초의 반려견 전용 열차 상품인 '순천 댕댕트레인'과 연계돼 주목을 받았다.
'순천 댕댕트레인'은 서울, 대전, 익산 등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모집된 반려인과 반려견이 전용 열차를 타고 14일부터 1박2일 동안 순천만국가정원·오천그린광장·순천드라마촬영장·와온해변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반려여행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백문이불여일견(犬), 순천만국가정원 견(犬)과 함께' 프로그램도 운영돼, 반려가족이 한나절 동안 정원 속에서 여유로운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오늘은 순천만국가정원이 반려동물에게 처음으로 문을 연 뜻깊은 날"이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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