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예회관, 내달 12일까지 원로작가 특별기획전 개최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6-01-24 12:43:15
70세 이상 작가 130명 작품 전시
경남문화예술회관은 23일 원로작가 특별기획전을 개막, 2월 12일까지 전시회를 이어간다.
이번 특별전은 경남미술 발전에 헌신해 온 70세 이상의 원로 작가 예술혼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에는 서양화·한국화·수채화를 비롯해 조각·서예·문인화·서각 등 장르를 넘나드는 130여 점의 작품들이 선보인다.
23일 개막식 현장에서는 박철 공예작가가 85세 이상 원로 작가 18명만을 위해 제작한 '헌정 지팡이' 전달식이 열려 감동을 더했다. 지팡이는 최고령 허한주(1931년생) 작가가 대표로 수령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완수 지사는 축사를 통해 "도민들이 훌륭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는 것은 도민 행복 지수를 올리는 길"이라며 원로 작가들에게 경의를 표시했다.
행사에 앞서 박 지사는 최용석 경남문화예술회관장, 이상헌 경남미술협회 이사장, 경남미술협회 주요 작가 및 관계자 등 3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경남 미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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