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마루, 홈페이지 운영 중단…'서비스 점검중입니다'
이유리
| 2018-11-20 11:59:30
20일, 국내 최대 불법 만화 공유 사이트 '마루마루'가 홈페이지 운영을 중단한 것으로 확인했다.
2013년 개설된 이곳은 일본 만화를 불법 복사·번역해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광고 수익을 올리는 방식으로 영업해 왔다.
'박 사장'으로 불리던 운영자는 이런 막대한 접속자 수를 바탕으로 광고 수익만 약 80억 원 상당을 올렸다고 밝혔던 바 있다.
현재 마루마루 홈페이지에는 '서비스 점검중입니다' 라는 경고만 표시돼 있으며 마루마루에 게시되는 만화를 업로드 하던 사이트 와사비시럽 역시 접속이 불가능하다.
한편 마루마루의 폐쇄와 관련, 지난해 11월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불법 만화 공유사이트 마루마루를 폐쇄해 주세요"라는 청원 글이 올라와 총 5만 2836명의 참여로 마무리됐던 바 있다.
KPI뉴스 / 이유리 기자 lyl@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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