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형 생태전환교육, 어떤 모델 적합할까…박종훈 교육감, 뉴질랜드·호주 방문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10-30 12:23:31
경남도교육청이 뉴질랜드와 호주 등 해외의 우수 생태교육 현장에서 지속 가능한 경남형 생태전환교육 모델을 발굴한다.
이를 위해 박종훈 교육감을 단장으로 업무담당자와 정책 담당자 등 8명으로 구성된 경남교육청 기후환경교육추진단이 지난 27일부터 국외 우수기관 벤치마킹 연수에 들어갔다. 귀국일은 11월 4일이다.
이번 연수는 국외 생태교육과 교육활동 운영 및 지역 연계를 통한 실천 문화 등을 살펴보고 경남형 생태전환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적합한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 국외의 우수한 생태전환교육 정책과 사례를 수집해 경남교육에 적용 가능한 생태전환교육 체계화 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미래학교의 모델을 발굴해 생태전환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겠다는 게 도교육청의 설명이다.
연수단은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노스크로스(Northcross) 중학교, 그린 베이(Green Bay)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생태 관련 교육 활동과 교육과정, 지역 연계를 통한 체험‧실천교육 등 생태전환교육 활동 전반의 이해도를 높인다.
또 호주 시드니의 어스킨 파크(Erskine Park) 고등학교와 옥슬리 파크(Oxley Park) 초등학교에서 학교급별 교육과정 구성, 운영과 생태교육을 위한 지역 사회와의 협력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이어 호주 뉴 사우스 웨일스(New South Wales) 교육청을 방문해 호주 생태교육 방향과 교육청의 지원 체계를 살펴볼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생태전환교육은 경남의 학생들이 앞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생각, 행동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준다”라면서 “이번 연수에서 국외 선진 사례를 잘 분석해 경남의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정책 모델을 모색해 보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