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기금 기탁 행렬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4-05-14 12:01:01
경남 밀양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시청 시장실에서 정목기업(240만 원), 세종종합PVC(500만 원), 경남 옥외광고협회 밀양시지부(200만 원) 등의 장학금 기탁식이 잇달아 마련됐다.
신근철 정목기업 대표는 밀양 무안면 출신으로 1987년부터 대구에서 금속 구조물, 창호·유리공 사업을 운영하며 재대구밀양향우회장을 지낸 바 있다. 지난 2016년 500만 원을 시작으로 10회에 걸쳐 3000만 원을 재단에 전달하며 고향 후배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해 왔다.
이날 삼문동 소재 세종종합PVC 정병욱 대표도 지난해에 이어 500만 원을 기탁했다. 정 대표는 1991년에 부산에서 밀양으로 전입해 30년 넘게 지역에서 건축·토목 자재 판매업에 종사하며 밀양 라이온스클럽 부회장, 밀양 경찰발전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같은 날 경남 옥외광고협회 밀양시지부(지부장 박태상)도 200만 원을 기탁했다. 밀양 옥외 광고 업체 17개로 구성된 밀양시지부는 옥외광고업 종사자 등에 대한 교육과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밀양시지부는 불법 현수막 근절 캠페인 및 도시환경 정비 활동에 앞장서고 2019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민장학재단 이사장은 "항상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돼 주시는 향우인, 기업과 단체에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장학기금은 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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