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수 "광주 군공항 이전, 공정한 절차·합당한 보상 온힘"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1-01 11:57:41
김산 전남 무안군수는 "광주 군 공항 이전에 대해 군민과 함께 책임 있게 후속협의를 논의하겠다"며 "공정한 절차와 합당한 보상을 통해 무안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지역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1일 새해 포부를 밝혔다.
김 군수는 2026년 신년사를 통해 "무안군은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군민 다수의 반대 의견을 존중해 왔지만, 지난해 6월 이재명 대통령의 광주 타운홀 미팅을 계기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실 주도의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광주 민간공항 선 이전, 광주시와 정부의 1조 원 규모 주민 지원사업 추진, 국가의 획기적인 인센티브 선 제시 등 무안군의 3대 요구조건이 지난해 12월 6자 협의체 공동발표문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김 군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와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는 국정철학에 대한 믿음이 쌓이면서 군민들의 찬성 여론도 높아졌다"며 "이는 무안의 미래와 직결되는 매우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군 공항 이전 후속협의를 통해 공정한 절차와 합당한 보상이 이뤄지고, 무안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지역발전의 확고한 초석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군 공항 이전과 연계한 지역 발전 구상도 언급했다.
그는 "무안국제공항 주변에 RE100 기반 분산에너지 특화 국가산업단지, K-푸드 복합산업단지, AI 첨단농산업 융복합지구 등이 조성되면 산업단지 근로자와 KTX 역세권 개발, 군 공항 이전에 따른 이주민을 위한 도시 형성이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군 공항 이전과 함께 첨단 국가산단 조성, 광주공항 국내선 이전, KTX 개통이 맞물리면 무안의 새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이다"며 "군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소임의 무게를 잊지 않고, 오로지 군민과 대전환의 무안 시대를 위해 한 치의 소홀함도 없이 군정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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