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소비·기부 연계한 '행복크레딧' 개시
오다인
| 2019-07-02 11:42:26
독거 노인, 장애 청소년 지원사업에 기부토록
SK텔레콤이 소비와 기부를 연계한 '행복크레딧'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9월 말까지 T멤버십, 11번가, SK스토아에서 사회적 기업과 중소상공인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기부 전용 포인트를 주고 이를 홀몸 어르신과 장애 청소년 지원사업에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SK텔레콤은 사회적 기업과 중소상공인 생태계를 지원하면서 기부 문화도 활성화해 사회적 가치 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멤버십 앱에서 '착한 소비' 상품을 구매하면 결제 금액만큼 행복크레딧 포인트가 적립된다. 11번가와 SK스토아에서 '행복크레딧 기획전' 상품을 구매하면 상품에 따라 결제 금액의 5%에서 최대 100%까지 포인트가 쌓인다.
포인트는 적립한 다음달 10일부터 OK캐쉬백 앱의 행복크레딧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부는 10월 말까지 '홀몸 어르신 행복프로젝트' 또는 '행복 코딩스쿨'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홀몸 어르신 행복프로젝트'는 65세 이상 독거 노인에게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를 보급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행복 코딩스쿨'은 시각·청각·발달·지체 등 장애가 있는 청소년에게 맞춤형 소프트웨어 교육 과정을 개발·보급해 ICT 전문가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준호 SK텔레콤 SV추진그룹장은 "행복크레딧 프로젝트는 고객과 SK텔레콤이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시도"라면서 "사회적기업과 중소상공인 지원, 기부 문화 확산의 관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K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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