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제조산업 집중육성…산자부 공모사업 본격화

박유제

pyj8582@kpinews.kr | 2023-11-27 12:47:41

산업진흥원 "산·학·연·병·관 등 협력으로 선순환 구조 만들어야"

경남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이 미래 신산업 중 하나로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제조산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4월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 사업을 공모해 최종 조성지로 창원시를 선정한 데 따른 지역발전 전략이다.

 

▲ 장동화 창원산업진흥원장이 2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제조산업 육성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은 2027년까지 국비 포함 257억6000만 원을 들여 진해첨단연구단지에서 의료·바이오 기기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곳에서는 연구제조센터 장비 인프라 구축과 제조기업 지원, 의료·바이오기기 산업네트워크 구축·운영 등의 3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창원시 지역기업은 기술, 인력, 마케팅 등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구축된 인프라·플랫폼을 활용해 의료기기 부품‧모듈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기회를 갖게 된다.

 

창원시는 지난 7월 "연평균 6%이상의 성장률을 기록 중인 의료·바이오 기기 산업에 대한 창원기업 진출을 돕고, 창원산업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해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제품개발을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창원시는 시비 10억 원을 투입해 지역 내 기업과 원천기술 보유기관 컨소시엄의 연구개발(R&D)를 지원해 국내외 시장에 판매 가능한 의료·바이오 우수제품을 획득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창원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분야 지원 사업장을 모집한다. 

 

장동화 창원산업진흥원장은 “창원시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첨단 의료·바이오 산업이 성공적으로 창원시에 집적, 육성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사업 추진과 기업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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