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2026 대한항공 무인기 기술교류회' 개최
한상진 기자
shiraz@kpinews.kr | 2026-09-04 13:55:47
대한항공지 지난 3일 부산 동래구 호텔농심에서 '2026 대한항공 무인기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학·연·관·군이 피지컬 AI 국산화와 국방 분야의 관련 트렌드를 공유하고, 차세대 무인기 플랫폼과 핵심 기술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았으며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주제는 '피지컬 AI가 여는 미래 전장'을 주제로 진행된다. 임진규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 김득봉 드론작전사령관, 정재권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장, 이만희 육군방공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학계·해외 무인기 제작 업체·국내 협력사 관계자를 비롯해 참석자는 약 300여 명이다.
개회식에서는 'K-무인기 AI 전환(AX)을 위한 피지컬 AI 개발 방안'과 '대드론체계 및 핵심 기술 동향' 등 미래 국방 기술 트렌드를 다룬 기조 연설과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육·해·공군과 해병대, 한국국방연구원은 각 군별 전력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 대한항공은 개발 중인 무인기 및 AI 기술력을 공유했다. 미국 안두릴의 차세대 자율 방산 플랫폼도 소개됐다.
이밖에 국산업기술평가원의 방산수출형 피지컬 AI 연구개발 정책, KAIST의 MUM-T 기술 기획 발표, 미래 국방 무인 체계 발전을 위한 토론도 이어졌다.
오는 4일에는 '차세대 첨단 기술'을 주제로 파블로 항공, 두산에너빌리티 등 무인기 전문 기업과 관계 기관이 핵심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교류회는 급변하는 전장 및 산업 현장에서 피지컬 AI 기술을 무인기 플랫폼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산·학·연·관·군이 함께 고민하고 실전적인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며 "K-무인기 생태계를 견고히 구축하고 첨단 무인 전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한상진 기자 shiraz@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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