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그룹, '착한 포장' 등 윤리경영 강화
남경식
| 2019-02-01 11:35:05
오리온그룹이 '착한 포장 프로젝트' 등 윤리경영을 더 강화한다.
오리온그룹은 지난 31일 '그룹 윤리경영 임원 워크숍 및 윤리규범 선포식'을 개최하고 2019년을 윤리경영 실행력을 강화하는 한 해로 삼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제품 포장재 크기를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제품의 양은 늘려 소비자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착한 포장 프로젝트'를 지속한다. 가격 대비 만족도를 높인 신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오리온그룹은 '착한 포장 프로젝트'를 4년 넘게 이어오면서, 전 제품의 가격은 동결하고 초코파이, 포카칩 등 총 14개 대표 제품의 양을 늘렸다.
아울러 오리온그룹은 '제품이력 시스템'으로 재고 관리를 강화해 소비자에게 보다 신선한 제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협력회사와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프로세스 정착을 위해 '전자계약 시스템'을 도입한다. 기술개발, 해외 수출 지원 등 협력회사의 경쟁력 제고와 수익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상생 협력 활동도 강화한다.
지난 2017년 11월 중소협력회사 잉크제조사 '성보잉크', 인쇄용 동판제조사 '한두패키지'와 함께 개발해 녹색인증을 획득한 환경친화적 포장재 적용을 확대하고, 친환경 생산환경을 구축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도 이어가기로 했다.
오리온그룹은 지난 2015년 4월 윤리경영을 선포하고 준법과 윤리를 기반으로 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중장기 윤리경영 실천계획을 수립, 추진해왔다.
내부적으로도 그룹 내 국내외 법인에 윤리경영 전담 조직을 만들고, 정기 교육 및 윤리실천 테마활동, 윤리실천리더 양성 등을 진행하며 그룹 차원의 글로벌 윤리경영 체제를 구축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지난 4년간 중점 추진해온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견실한 성장을 이어 올 수 있었다"며 "회사와 이해관계자가 상호 win-win 할 수 있도록 윤리경영 실행력을 더욱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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