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로 농업혁신"…KT, 유엔식량농업기구와 업무협약 체결
오다인
| 2019-05-14 15:12:04
KT와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ICT 기술을 활용한 세계 식량 문제 해결에 협력하기로 했다.
KT는 14일 서울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유엔식량농업기구와 ICT를 통한 세계 빈곤 문제 해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KT 황창규 회장, 유엔식량농업기구 호세 그라치아노 다 실바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유엔식량농업기구는 전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한국협력연락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유엔식량농업기구는 1945년 10월 설립된 유엔 산하 전문기구로 식량·농업 분야 국제 협력, 전문지식 보급을 통해 기아 종식과 영양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 혁신을 통한 농업 혁신과 민관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KT와 유엔식량농업기구는 △ 지속가능개발목표(SDG) 달성을 통한 글로벌 식량 문제 해결 △ KT의 ICT·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농업 혁신 연구 △ 글로벌 청년 대상 디지털 농업 교육과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추진에 협력할 방침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엔식량농업기구가 KT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갖고 지난해 8월 KT 본사를 방문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1여 년의 논의를 거쳐 업무협약이 성사됐다.
황창규 KT 회장은 "유엔식량농업기구의 한국사무소 개소에 맞춰 의미 있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유엔의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에 이바지하고 세계적인 지속가능 경영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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