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 업계 최초로 백화점 바깥 'VIP 전용 공간' 오픈

남경식

| 2019-06-27 11:50:31

5층 규모 '메종 갤러리아' 대전 도룡동에 9월 말 오픈

한화갤러리아(대표 김은수)가 업계 최초로 백화점 바깥에 VIP 전용 공간을 마련한다.


한화갤러리아는 오는 9월 말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에 VIP를 위한 공간 '메종 갤러리아'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 메종 갤러리아 조감도 [갤러리아 제공]


'메종 갤러리아' 건물은 연면적 약 310평에 총 5개 층(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다. 이용 대상 및 공간의 활용 방법에 따라 △ VIP 라운지(휴식) △ 콘셉트&팝업스토어(전시 및 판매) △ 프라이빗룸(1:1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 멀티룸(강연, 행사 등) 등 4가지 공간으로 구성된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갤러리아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보여주는 전시공간, 가구를 중심으로 인테리어 소품, 책과 커피 등을 소개하는 쇼룸이 마련된다. 2개 층은 지역 주민 누구나 방문하여 이용할 수 있다.


'메종 갤러리아'가 오픈하는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은 대전의 신흥 고급 상권으로 부상하는 지역이다.

갤러리아는 VIP 고객을 고급 문화를 향유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즐기고 소비하는 '미래 핵심 고객층'으로 보고 있다.

갤러리아는 1990년 국내 최초로 업계에 명품관 개념을 도입하고, VIP 고객 관리에 특화된 강점을 보여왔다.

최근 갤러리아는 VIP 고객 확보를 위해 라운지와 리테일이 결합된 새로운 플랫폼 '온 더 스트리트(On the Street)'와 매년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다양한 형태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위드 파트너스(With Partners)'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갤러리아의 새로운 플랫폼인 '온 더 스트리트(On the Street)'는 향후 타깃·콘텐츠·지역에 따라 세부 사업모델을 추가적으로 구현하는 등 확대해나갈 예정"이라며 "미래 핵심 고객층을 감안한 신규 사업을 통해 갤러리아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는 올해부터 백화점 전면 개편에 나서고 있는 중이다.

지난해 말부터 루이비통, 구찌 등 매장을 전면 리뉴얼했고, 올해는 프라다, 까르띠에, 버버리 등의 리뉴얼과 프랑스 및 이탈리아 지역의 명품 브랜드 입점이 계획되어 있다. 오는 8월에는 중부권 유일의 프리미엄 식품관을 오픈할 예정이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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